국내 대표 아트 테인먼트 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가 업무협약을 맺은 신라면세점과의 동반성장을 선언했습니다. 이들이 손을 잡은 것은 외국인 관광객 1,600만 명 시대를 대비하여 인바운드 수요를 확대하는 전략의 일환이었습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라면세점과 함께 방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파라다이스시티는 외국인 투숙객들에게 신라면세점의 바우처 세트를 제공하며, 이 바우처 세트는 최대 15%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 골드 멤버십 업그레이드 바우처, 선불카드 및 구매 금액별 할인 쿠폰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파라다이스시티는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 고객들에게도 특별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파라다이스 카지노의 멤버십 등급에 따라 신라면세점의 최상위 멤버십인 ‘블랙’ 등급부터 다양한 VIP 특전이 제공됩니다.
최종환 파라다이스시티 대표는 이번 협약에 대해 “관광과 면세업계를 선도해 온 두 기업이 외화 획득에 힘을 모으는 의미가 크다”며 “고관세 시대에 관광산업이 고부가가치 분야로 경제를 이끄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