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속초에 위치한 호텔 ‘카시아 속초’는 지난달 개관 1주년을 맞이하며 속초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이 호텔은 세계적인 호텔 체인 반얀그룹(Banyan Group, 구 반얀트리 그룹)에서 국내에 처음 선보인 레지던스 호텔 브랜드로, 고객들에게 독특하고 매력적인 체험을 제공합니다.
호텔의 외관은 책을 모티브로 삼은 독특한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세 권의 책을 세워 놓은 듯한 3개동(A, B, C)은 설악산과 동해를 배경으로 하여 있습니다. 또한, 건축가 김찬중이 맡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울릉도 코스모스 리조트, 마곡 서울식물원 온실 등의 건축물을 디자인한 경력을 바탕으로 독특하고 아름다운 건축물을 완성하였습니다.
카시아 속초는 동해와 설악산 사이에 위치하며, 모든 객실에서 동해를 정면으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객실은 꼭대기가 아닌 12층에 있으며, 수평선과 눈높이가 맞닿는 층이기 때문입니다. 객실명은 쓰리베드룸 로프트로, 이곳에서는 욕조에 몸을 담근 채 바다를 바라볼 수 있어 투숙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또한, 카시아 속초 내부에는 다양한 편의 시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실내외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키즈카페 등 다양한 공간에서 고객들은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히 바다를 향해 앉을 수 있는 ‘미팅 포인트’와 창밖으로 바다가 바로 내려다보이는 구조의 바다 전망 키즈카페는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시설로, 투숙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처럼 카시아 속초는 독특한 건축물 디자인과 매력적인 바다 뷰, 다양한 편의 시설 등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카시아 속초는 고객들에게 더욱 풍요로운 휴식과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