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정책위의장, 첫 회동

오늘, 국회 본청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진성준 정책위의장과 국민의힘의 김정재 정책위의장이 첫 회동을 가집니다. 이들은 양당의 핵심 직책인 정책위의장으로, 당의 정책을 총괄하며 정부 정책을 검증하고 국정 운영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번 회동은 국민의힘의 김정재 정책위의장이 새롭게 임명된 이후 첫 번째 공식적인 자리로, 더불어민주당의 진성준 정책위의장을 찾아 이루어집니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의 이정문 수석부의장과 국민의힘의 김은혜 원내정책수석부대표도 함께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들 정책위의장들은 이번 첫 회동에서 지난 대선 공통 공약 등을 토대로 협력 및 공조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한, 여야 간 이견이 있는 입법 과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여야 합의가 가능한 민생법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특히 오늘 본회의 상정 예정인 제2차 추경안 등의 논의도 이 자리에서 진행될 전망입니다. 이를 통해 여야 간의 협력과 공조를 통해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두 정책위의장의 노력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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